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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사업 ‘드라이브’

사일리지 제조·생산 장비 보조·종자 구입 등 330억원 투입…2020년까지 공급률 45%로 확대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경남도는 FTA로 인한 축산물 개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사업에 총 3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조사료 생산장비 보조 144억원, 사일리지 제조 123억원, 종자 구입 32억원 등 5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330억원을 도내 조사료 경영체 및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도내 조사료 소요량은 56만8천톤으로, 이중 사료작물 14만7천톤, 초지 1만1천톤, 볏짚 35만5천톤, 수입건초가 5만5천톤을 차지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을 통해 조사료 생산량을 확대해 자급률을 높이고 특히, 현재 28%인 양질의 조사료 공급률을 2020년까지 45%로 늘려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내 3개 품질검사기관(축산시험장, 남해군, 합천군)에서 조사료 경영체(230여개) 및 농가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조사료 사일리지에 대한 수분함량, 조단백질, 조회분 등 성분검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해 품질등급에 따른 사일리지 제조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으로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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