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조합장 우석재)은 지난달 21일, 22일 양일간 두원공대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제1회 안성축협조합장배 전국 남녀 9인제 배구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7개 아마추어 배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는 물론 각종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최고 품질의 안성한우 및 안성한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우석재 조합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 9인제 배구대회를 통해 경기도 친환경 인증 축산물 브랜드인 ‘안성 한우’ ‘안성 한돈’을 전국에 알리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안성축협은 남자 장년부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남자부 클럽 우승은 서울배구클럽, 여자부 클럽 우승은 의왕 까치팀이 차지했으며, 입장상은 서초 배사모팀이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