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젖소는 감소하고, 돼지·육계·산란계·오리는 증가했다. 통계청이 9월 1일 기준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음은 축종별 가축사육동향 조사 결과. <표 참고>
한·육우=1세이상 마릿수 감소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75만3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6만7천마리(-2.4%) 감소, 전분기대비로는 5천 마리(0.2%)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세이상 마릿수 감소한 데 반해 전분기보다 육우 마릿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세이상 마릿수는 (’14.9) 2백6만4천마리 → (’15.3) 1백90만마리 → (’15.6) 1백97만2천마리 → (’15.9) 1백96만1천마리로 줄어들었다.
젖소=노폐우 도태 증가
젖소 사육마릿수는 41만8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1천마리(-2.6%), 전분기대비 1천마리(-0.2%) 각각 감소했다.
이는 원유감산정책시행에 따른 노폐우 도태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축마릿수(농림축산검역본부)는 (’14.6~8월) 1만2천마리 → (’14.12~’15.2월) 1만8천마리 → (’15.3~5월) 1만8천마리 → (’15.6~8월) 1만6천마리로 나타났다.
젖소 송아지 생산 마릿수는 (’14.9) 4만2천마리 → (’14.12) 4만6천마리 → (’15.3) 3만7천마리 → (’15.6) 3만5천마리 → (’15.9) 4만마리.
돼지=고돈가 기조따라
돼지 사육마릿수는 1천33만2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36만7천마리(3.7%), 전분기대비 31만4천 마리(3.1%) 각각 증가했다. 이는 가격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 및 생산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돼지경락가격(농협중앙회)은 (’14.6~8월) 5천328원 → (’15.3~5월) 5천182원 → (’15.6~8월) 5천586원.
모돈 마릿수는 (’14.9) 92만5천마리 → (’15.3) 94만마리 → (’15.6) 94만8천마리 → (’15.9) 94만3천마리.
생산 마릿수는 (’14.9) 4백98만2천마리 → (’15.3) 4백99만9천마리 → (’15.6) 5백5만5천마리 → (’15.9) 5백5만1천마리.
산란계=6개월 이상 마릿수 늘어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천209만마리로 전년동기대비 682만7천마리(10.5%) 증가, 전분기대비 418만3천마리(6.2%) 증가했다. 이는 지속적인 산지계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 및 6개월이상 마리수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계란 산지가격(특란 10개)은 (’14.6~8월) 1천393원 → (’15.3~5월) 1천350원 → (’15.6~8월) 1천235원.
가구당 마릿수는 (’14.9) 5만6천5백마리 → (’15.3) 5만9천1백마리 → (’15.6) 5만9천7백마리 → (’15.9) 6만1천8백마리.
6개월이상 마릿수는 (’14.9) 4천881만마리 → (’15.3) 5천187만마리 → (’15.6) 5천61만마리 → (’15.9) 5천349만마리.
육계=종계·병아리 생산량↑
육계는 8천118만4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533만8천마리(7.0%)증가, 전분기대비 2천930만5천마리 (-26.5%) 감소했다.
이는 종계사육 마릿수 증가와 병아리생산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육계 산지가격(생체kg, 원)은 (’14.6~8월) 1천477원 → (’15.3~5월) 1천686원 → (’15.6~8월) 1천335원.
육계용 실용계 병아리생산 마릿수는 (’14.6~8월) 2억6백만마리 → (’15.3~5월) 1억9천9백만마리 → (’15.6~8월) 2억2천3백만마리.
오리 사육마릿수는 1천46만6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26만9천마리(27.7%)증가, 전분기대비 33만1천마리(-3.1%) 감소했다. 이는 AI 피해 회복에 따른 입식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구당마릿수는 (’14.9) 1만1천8백마리 → (’15.3) 1만3천2백마리 → (’15.6) 1만4천마리 → (’15.9) 1만3천6백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