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축산·환경업무 담당 지자체 공무원 연찬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일까지 2일간에 걸쳐 무주리조트에서 농식품부, 환경부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는 농림축산부와 환경부 주최, 농협중앙회 자원국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송태복 친환경축산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분뇨는 폐기물이 아닌 자원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특히 큰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냄새 민원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더욱 체계화된 현장 지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표에서는 농식품부 강민수 사무관이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방향을, 환경부 손명균 사무관이 가축분뇨 관리 정책방향을, 농식품부 천행수 주무관이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세부실시요령(안)을, 충남도 축산과 이정배 주무관이 축사농가 악취개선 방향을, 한국환경공단 이준상 과장이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관리방안을, 축산환경관리원 전건호 국장이 축산환경관리원 추진업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