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청렴도 향상 위한 종합대책 등…부패 취약분야 개선 주력 aT(사장 홍문표)가 지난 17일 나주 본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을 필두로 주요 부서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aT 전사 차원의 위원회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키 위해 지난 2023년에 발족,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의 반부패·청렴 수준을 진단한 뒤 전사적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 활동 방안 등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위직의 강력한 청렴의지 전파와 솔선수범을 강화하는 한편,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직원 간 소통 간담회, 맞춤형 교육 등으로 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축산)을 위한 7대 혁신 방향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라며 “전 임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과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부패 사건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공사의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일 한농대 교수 세미나실에서 농산업 분야 전국 5개 기업((주)늘푸른, (유)보비텍, 삼양한우 컨설팅, (주)아름팜, E.L농장)과 함께 2025년도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회사는 대학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장실습, 취업, 기술 및 사업화 지원, 기술‧경영지도,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업자문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의 기회 제공 ▲기술이전 및 기술정보의 교환 ▲양 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등이다. 한농대 신용광 산학협력단장은 “가족회사 협약을 통한 영농현장 애로 기술 지원 시범사업을 위해 산학협력 자체예산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본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11일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 공급을 충남 천안과 경북 포항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축산물로, 이번 급식 공급은 축평원의 인증과 충남도청, 대전충남양돈농협·포항축산농협·바른 축산 등 농가 기술 지원·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 및 업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23년 한우를 시작으로 젖소와 돼지까지 저탄소 인증 축종을 확대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261호의 저탄소 인증 농장이 환경을 고려한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4년 충남 아산을 시작으로 진행된 저탄소 축산물 급식 공급은 증가하는 저탄소 인증 농장과 급식 관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꾸준히 확대될 예정이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 공급 확대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소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정책과 인증 체계 강화에 앞장서 친환경 축산물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4년에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점 만점 중 94점을 획득했다. 이는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점수(89.0점)와 전체 기관 평균 점수(63.0점)를 웃도는 점수로 ▲데이터 품질 진단을 통한 데이터 오류 개선 ▲업무협약을 통한 데이터 안심 구역 연계 ▲축산 데이터 분석 센터 개방 등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3관왕 달성은 축산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그리고 품질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축산데이터의 민간 활용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1일 경남 진주시 소재 삼솔농장을 방문,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사료 제조 기술 전수 및 보급 확산 현장을 살펴보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KRC 농촌공간계획 종합 지원 전담팀(TF)’ 발대식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장태평 위원장(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18일 서울 aT센터 창조룸1에서 제24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오는 7월까지 전국 61개 대리점에서 지역 농민 고객을 대리점이나 농경지로 초청해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 판매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지난 2월 출시된 ‘RT100'은 와이어를 통한 간편한 조작 방식, 전동화 기반의 저소음·무매연, 최대 적재용량 300kg, 4륜구동 기반 험로 주행 및 제자리 회전, 리프트 및 덤프, 원격 관제 등 다양한 기능과 운반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4월 출시될 자율주행 모델은 사람을 인식해 스스로 따라가고 멈추는 기능과 경로 설정에 따른 자율주행 기능이 포함된다. 올해 전시는 ▲경기·강원권 안성, 춘천, 횡성, 양구 ▲충청권 괴산, 금산, 공주, 부여, 서천, 보령, 서산, 당진, 천안 ▲전라권 나주, 군산, 순천, 고창, 남원 ▲경상권 밀양, 청송, 의성, 포항, 진주, 영주, 상주 등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