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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협 박용한 경남도협의회장 새농민상 수상

선진 경영·지도자 활동으로 한돈산업 발전 공헌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박용한 회장이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
1994년 진주시 대곡면 월암리에 환주농장을 설립한 후 20여 년 동안 한돈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축산업을 이어오고 있는 박용한 회장은 한돈의 품질 고급화와 효율적인 사양관리, 철저한 위생관리를 원칙으로 하는 선진축산 경영과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한돈농가 생산기반 구축과 조직 육성,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오늘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1천700여두를 사육하며 자립경영을 달성한 박용한 회장은 농장 관리일지 작성을 통해 농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꼼꼼히 기록 및 체크하고 축산관련 전문서적과 연구자료, 축산관련 교육 이수를 통한 전문지식 습득 후 농장에 체계적으로 접목시켜 효율적인 경영과 사양관리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철저한 차단방역과 백신접종을 통한 질병의 사전 차단,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획득과 축산물 사육농장 HACCP 인증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 축산물을 생산·공급해 오는 등 선도농가로서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영광의 이면에는 체계적인 농장관리의 우수한 사례를 지역 양축농가들에게 전파하고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과 진주시 지부장으로서 한돈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온 박용한 회장의 왕성한 활동에 주목한 진주축협(조합장 김광위)의 적극적 추천으로 8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이라는 큰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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