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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터 판매까지 HACCP로 관리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가치 높인다

[축산신문 ■보은=최종인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 인증원과 ‘통합 인증’ 기반 조성 MOU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원만)은 지난 2일 보은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의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을 비롯해 황성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전무이사, 배도권 중부지원장, 라정한 심사처장, 이청산 축산물위생연구소 남부지소장,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 박금용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조랑우랑 한우의 생산부터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HACCP 기준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조랑우랑 한우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해 보은옥천영동축협 소속의 농가 및 직원을 대상으로 HACCP 적용에 따른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에 필요한 예산 및 시설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희선 조합장은 “지역의 축산업을 담당하는 파수꾼으로서 그 책임과 사명을 다하며, 안전한 축산물 생산해 소비자의 식탁위에 놓이는 순간 까지 전 과정을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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