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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장수요 증가로 고돈가 지속…공급과잉 닭고기 약세

농경연, 돼지·육계 관측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 돼지
9월 중 사육마릿수는 지난해 모돈 감축과 PED피해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2% 감소한 997만수로 추정됐다.
특히 올들어 고돈가가 지속되면서 8월까지 후보돈 입식이 지난해 동기대비 12%가 증가해 연말 사육마릿수는 최대 1천만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량이 감소한 반면 김장철을 맞아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육가공업체들의 가공원료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11월 중 지육가격은 kg당 4천700∼4천9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에도 마찬가지로 공급량은 감소하고 김장철 수요증가로 인해 전년보다 상승한 4천700∼4천900원대에서 1월에서 4월까지는 4천800원대 전후에서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육계
11월 중 닭고기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무려 20%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산 공급량은 병아리 생산량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14%가 증가한 7천235만수가 될 전망이다. 수입 닭고기는 1.8% 증가한 8천톤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냉동비축량은 전년대비 157%나 증가한 1천167만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더욱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수산물 대체 효과가 사라지면서 닭고기 수요마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육계 산지가격은 전년대비 하락이 불가피하며 12월에는 kg당 1천300∼1천500원대에서 내년 1월에는 1천300원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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