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스트라 파이, 새로운 균주 파이타제 인분해 능력 탁월
악스트라 엑스에이피, 비전분 NSP효소제…영양이용 개선
(주)씨티씨바이오(대표 조호연, 우성섭, 성기홍)는 지난달 26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차세대 사료용 효소제 기술’ 세미나<사진>를 갖고, 세계 최대 바이오기업인 듀폰사로부터 수입·공급하는 사료 효용증강 효소제 ‘악스트라 파이(AXTRA PHY)’와 ‘악스트라 엑스에이피(AXTRA XAP)’ 국내 출시를 알렸다.
‘악스트라 파이’는 새로운 균주에서 개발된 파이타제 효소제다.
실험결과 낮은 pH에서 기존 대비 2배 이상 우수한 인분해 능력을 보였고, 특히 효소반응이 3배 이상 빨랐다.
듀폰만의 TPT공법(열안정성 강화기술)을 사용해 95도 이상에서도 열 안정성을 확보해 양돈, 양계 등에서 다양하게 쓰인다.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사료회사별 매트릭스 밸류(Matrix value) 체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료 내 자사제품 함량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간이 측정 키트도 나와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피터 플럼스테드 박사(사료영양 컨설턴트)는 “악스트라 파이를 이용하면 인, 칼슘, 에너지, 아미노산 등에 대한 통합적인 대체 효과가 가능하다”며 사료회사의 새로운 비용절감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악스트라 엑스에이피’는 여러 원료에서 영양소 이용률 개선을 위해 개발된 복합 비전분 다당체(NSP) 효소제다.
탄수화물, 단백질 사료원료 내 전분과 단백질을 보다 균일하게 가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 역시 열안정성을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기에 다양한 축종에서 쓰인다.
세미나에서 알렉산드라 페론 박사(듀폰사)는 “듀폰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별·원료별 NSP 및 단백질 함량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거쳤고 가장 최적화된 비율로 만들었다”며 이 때문에 많은 사료회사, 곡물함량에서 사용가능하다고 전했다.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씨티씨바이오 하동진 차장은 “악스트라 파이와 악스트라 엑스에이피 이 두 제품은 각각으로 사용할 때에도 기존 제품보다 효과가 우수하지만, 이 둘을 함께 복합적으로 이용하였을 때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가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