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지난 7월 4일부터 실시한 201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용인축협 201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각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4일 남사지역 조합원 121명을 대상을 실시한 전이용 대회는 14일 모현지역 231명, 16일 원삼지역 192명, 17일 용인지역 121명, 18일 포곡지역 276명, 29일 이동지역 121명, 31일 양지지역 92명, 8월 6일 기흥지역 80명, 11일 수지지역 81명<사진>, 20일 구성지역 49명등 현재까지 1천364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이용대회를 실시했다.
조합원 수와 양축농가가 가장 많은 백암지역(425명)은 경상남북도 지역 FMD 발생으로 잠정 연기했다.
201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서 최재학 조합장은 “조합장 취임한 후 짧은 기간에 조합 경영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유통센터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한우사육장의 운영방향을 재설정하고 한우랜드를 자연사랑 체험장으로 바꿔 운영할 계획”이라며 “조합원이 경제사업 이용의 편의를 도모코자 출하, 사료주문, 약품, 컨설팅을 조합원 지원실로 일원화하는 직제개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최 조합장은 “항상 조합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공으로 이뤄내고, 조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