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화 평택축협 상임이사<사진>가 3선에 성공했다.
최 이사는 지난달 31일 미한우 명품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50명 중 찬성 47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3선에 성공했다.
최 이사는 “축산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조합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 조합 경영을 안정적 수익률 제고를 통한 경영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 및 조합원의 이익을 확대하며, 조직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신 성장 동력 사업을 개발해 조합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또 “항상 공개적이고 투명한 조합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를 통한 복지조합을 구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는 또 “조합의 숙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동자원화 및 TMR사료 사업 마무리를 통해 안정적 축산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 이사는 57년생으로 평택 안일종합고등학교(현 경기물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천축협 상무, 평택축협 상무를 역임했고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조합의 초대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또 지난 20012년부터 다시 현재까지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