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비측정·부숙도판정기 세계 첫 상용화
분뇨 처리비용 대폭절감·액비 고품질화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대표 이창석·사진)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세계 최초로 ‘가축분뇨 액비 측정시스템’과 ‘액비 부숙도판정기’를 공동 개발하여 상용화시킨 공로로 ‘2014 축산기자재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축산환경 분야에 창조적으로 융합 접목하여 정부에서 주요하게 추진 중인 가축분뇨 자원화정책에 발맞춰 반도체 공정진단 등에 활용되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을 축산환경 분야에 접목하여 현장에서의 실시간 가축분뇨 액비성분 분석 및 부숙도 평가 기술를 확보하게 되었다.
개발된 제품은 전국 농업기술센터 및 공동자원화시설 등에 이를 통한 고품질 액비생산 유도로 악취발생 방지 및 경종농가 이용성 제고를 통해 국내 보급으로 액비 위탁 처리비용 절감액 약 300억원, 경종농가 화학비료 절감액 약 200억원 등 전체적으로 약 500여억원의 높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
민관 공동개발 기술을 통하여 창조된 상용화 장치의 현장 보급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였고, 기술 축적으로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여 액비성분 분석기와 부숙도 측정장비로서 수출 유망 품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적용된 기술을 다양한 축산분야에 적용하기 위하여 농업기술 연구 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가축사료 정밀 영양평가 기법 확립’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환경적인 측면으로 친환경적인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확대에 공헌하고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 실현을 위한 액비 분석 시스템의 보급 뿐만이 아닌 이를 통한 양질의 액비생산, 보급을 위하여 공무원, 농업기술센터 및 공동자원화시설 담당자, 축산환경 컨설턴트 등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액비 부숙도 측정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강연과 교육 활동을 수행하면서 친환경적인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확대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