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하몽 시식회 가져
프리미엄 메쯔거라이 어반나이프(대표 유호식)는 지난 4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입점기념으로 최고급 하몽인 아베리코 레세보의 카빙 시연과 시식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에서 가장 고급햄으로 손꼽히는 하몽인 아베리코는 스페인에서도 비싼 햄이며, 유명한 요리사들이 사랑하는 식재료 중의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생햄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하게 마련했다.
어반나이프는 지난 1일 오픈했으며 독일식 메쯔거라이 매장처럼 소시지를 직접 가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되며 이 곳에서는 부어스트 플랫터와 독일식 족발인 학센이 판매되며, 슬라이스 판매는 물론 주문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유병관 이사는 “이번 입점이 갤러리아의 전폭적인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입점이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구매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게 느끼고 있는데다가 맛까지 검증돼 있으니 차츰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서관(WEST) 지하 1층의 ‘고메이 494(Gourmet 494)’는 국내 최초의 그로서리(grocery·식료품잡화점)와 레스토랑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그로서란트(Grocerant)’ 콘셉트가 적용된 식품관이다. 이 곳은 특히 전국의 맛집을 MD가 찾아다니며 입점시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