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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위해 친환경 인증 꼭 필요”

경기도,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화성=김길호 기자]

 

경기도 2013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심포지엄이 지난 20~21일 양일간에 걸쳐 화성시 소재 라비돌 리조트 메이플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서상교 과장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 급식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서 과장은 “앞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야만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이 가능하다.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을 위해 공무원이 규정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학교급식사업의 경우 도에서 밥상을 차려 주었으면 알아서 밥을 먹어야지 밥까지 먹여 달라는 꼴이 되어가고 있다. 담당자로서 힘들고 고통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 과장은 또 “친환경 축산물 학교급식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학교급식이 무상급식으로 변경되면서 친환경무상급식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G마크 인증농가들이 친환경인증을 받아야만 되는 이유”라며 “지금 힘들다고 방치하면 G마크도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경기도 축산물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다. 앞으로 친환경인증을 못 받게 되면 경기도 학교급식 시장을 타 지역에 뺏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친환경 인증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 자원순환팀 인증심사원이 정호상 차장의 ‘친환경축산물 인증 안내’란 주제로 강의하며 친환경축산의 필요성과 선결 과제 등에 대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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