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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조제분유로 중국시장 잡아라

aT, 中 업체 초청 바이어 상담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각지의 유력 조제분유 수입 유통 바이어 20여 업체를 초청해 ‘조제분유 바이어 상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중국은 잦은 유제품 사고로 인하여 수입산 조제분유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시장으로 DUMEX, 미드존슨 등 글로벌 조제분유 업체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산 조제분유의 대 중국 수출도 2008년 298만 달러에서 2012년 3천909만 달러로 연평균 9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aT는 이번 상담회에 상해, 남경, 안휘성, 신장위구르 등 중국 각지의 유력 대형유통업체와 조제분유 전문 경소상 등을 초청하고 남양유업, 매일유업, 롯데푸드 등 조제분유 제조업체를 매칭시켜 한국산 조제분유가 중국 각지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신규 매칭 된 조제분유의 현지 인지도 확대를 위해 베이비샵 판촉전, 대형유통업체 신규 입점 지원 등을 통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시장 중 하나”라며 “최근 중국 정부의 한 자녀 정책완화 움직임 및 2, 3선 내륙도시 소비확대에 맞춰 대 중국 조제분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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