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종합청사옆에 최신시설의 주차건물신축을 기공<사진>, 이미 완공된 종합청사와 주차건물내에 오픈 예정인 하나로마트와 연계, 천안 농축산물 공급센터화함으로써 조합경제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안축협은 지난 16일 성무용천안시장·최민기 천안시의회의장·유근원 NH개발대표이사를 비롯한 조합임직원 및 지역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차건물기공식을 갖고 미래축산을 향한 첫 발걸음엔 나섰다. 정문영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천안축협은 60년간의 영성동시대를 마감하고 천안시의 중심이 될 청당동에 둥지를 틀어 새로운 발전의 발반을 마련했다” 며 “주차건물타운이 준공되면 하나로마트를 오픈,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해서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천안시민에게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공급은물론 축산물공급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