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6일 천안 아이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반평가회의 및 조합원자녀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조합원교육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활동이 우수하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한 우수작목반을 표창한후 지속적인 생산성향상과 고품질 돈육을 생산해서 돈가폭락으로 인한 양돈산업위기를 극복하고 양돈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양돈농가의 어려움에 동참하기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수립하고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자녀 장학금전달식에서는 대학생 38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생 9명에게 50만원씩 총 4천250만원이 지급됐다.
작목반표창식<사진>에서 최우수상에 청양작목반, 우수상에 위례작목반, 장려상에 위동·아산작목반을 표창했다. 지난해 홍성지역조합원을 중심으로 내포작목반을 신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