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신임회장으로 이창호 한국오리협회장<사진>이 추대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승호 회장이 낙농육우협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른 신임 임원진 선출이 안건으로 올라왔다.
참석자들은 회장의 남은 1년여 임기 동안 현 축단협 부회장인 이창호 오리협회장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창호 회장은 “책임을 맡겨 주셔 감사하고, 조만간 부회장 및 임원을 구성해 축산조직확대 방안 및 축산물 가격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축단협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