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맑음동두천 20.0℃
  • 구름조금강릉 15.6℃
  • 구름조금서울 21.4℃
  • 구름조금대전 22.4℃
  • 구름조금대구 18.6℃
  • 맑음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20.5℃
  • 맑음부산 13.5℃
  • 흐림고창 20.3℃
  • 흐림제주 20.2℃
  • 맑음강화 18.3℃
  • 맑음보은 20.1℃
  • 구름많음금산 21.3℃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조금경주시 14.7℃
  • 구름조금거제 13.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료허실 막고 청결 유지…위생·경제적

다연산업, 접이식 사료통 특허개발 공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개체별 분리로 독식방지…단열·방수·항균처리

소 성장 맞춰 지지대 각도·높이 조절 가능


가축에게 사료통은 매우 중요하다. 사료를 받아먹는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구조에 따라서 사료의 허실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과 함께 가축의 체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육형태와 가축의 성장에 따라서 사료통의 크기와 높이가 달라져야 한다.

친환경 축산을 모토로 하고 있는 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는 FRP재료로 견고하고 반영구적인 접이식 사료통을 개발,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접이식 사료통은 한우와 젖소가 사료를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사료통으로 소가 사료 급이시 사료가 사료통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으며 청소와 세척이 간편하다. 급이가 끝나면 사료통을 접어 칸막이 등 지지대에 부착함으로서 사료통 바닥에 오염을 막을 수 있고 통로 공간도 확보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소에게 정량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다.

소의 성장에 따라 지지프레임의 조절로 사료통의 각도와 높이를 조절 할 수 있어 송아지부터 출하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FRP재료로 단열과 방수와 항균처리로 곡물사료 외 TMR사료, 건초, 습사료, 물통대용도 가능하다.   

이 회사의 금재호 대표는 “겨울철에는 소가 차가움을 느끼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끼지 않아 위생적이며 청소가 용이하고 개체별 분리가 되므로 독식방지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사료 공급 후 접이로 지지프레임에 걸어놓으면 사료통 주변의 오염이 없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위생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