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30일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73-21 번지에서 새로운 개념의 축산물 유통 전문 브랜드인 ‘신선체감’을 발표하고 신선체감 축산물 전문점 1호점<사진>을 오픈했다.수원축협 ‘신선체감’브랜드는 축산물의 도축, 가공, 검열, 운송, 저장, 판매에 대한 전 과정을 책임지는 유통브랜드다. ‘신선체감’은 안전, 신뢰, 시스템 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성시 향남읍에 개장한 ‘신선체감’ 축산물 전문점은 소비자들과 축산 농가의 기대 속에 새롭게 단장하고 소비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 매장의 특징은 HACCP 기준에 맞게 설계되어 축산물 식육 처리 공간과 판매장이 분리되어 공기를 통한 오염을 방지하여 위생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개장한 ‘신선체감’ 전문점은 오픈기념 할인 이벤트로 약 3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매장의 주요 상품은 한우, 한돈, 계육, 계란, 곰탕, 삼계탕 그리고 소스류, 훈제오리 등 가공품 등을 판매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다.
‘신선체감’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은 부담 없는 가격에 믿을 수 있는 국내산 한우,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어 ‘자연을 담은 안전한 먹거리’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대섭 유통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신선체감 발안점을 계기로 2호 3호점을 개장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용식 조합장은 “어려움에 빠진 축산 농가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축산물 유통의 판로 확대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