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24일 아이웨딩에서 2012년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청수지구 주차장부지 경제사업장 신축 및 고정투자승인의 건과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일부 개정안건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상반기가결산결과 및 감사결과를 보고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축종에 걸쳐 축산물가격의 하락으로 양축농가들이 2중3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은 국제사료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생기는 사료가격인상요인을 조합이 부담하면서도 사료를 인상하지 않고 있다” 며 “조합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가 원활히 추진되어 천안축협 경제사업의 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조언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축협은 청수지구 주차장부지에 대지면적 약 1천330평, 건축면적 약 1천11평, 연면적 3천065평, 3층 규모의 경제사업장을 신축, 하나로마트와 동물병원 등을 이전해서 축산종합센터로 활용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