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aT(사장 김재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2 상해SIAL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한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80여개국 1천750여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관에는 22개 업체가 참가하며 인삼, 음료, 차류, 스낵류, 냉동식품류, 면류, 소스류 등 중화권시장 진출이 유망한 상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식문화홍보관을 설치해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떡볶이, 냉면 등을 시연시식 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중국 중서부지역을 신규시장 목표로 잡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했던 인삼, 가공제품, 막걸리 등 수출유망품목의 집중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