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한우가 국제적인 행사마다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14~15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만찬에도 횡성축협한우가 공급된 것이다.
이번에 공급된 횡성축협한우는 채끝 등심과 살치살이었는 요리 방법까지 소개됐다. 즉 채끝 등심은 약간구운 후 양념소스를 바닥에 살짝 깔아 원재료의 식감을 살렸고 살치살은 살짝 구운 후 양념소스를 양쪽에 발랐다는 것이다.
시식결과 참석자 60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횡성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횡성축협한우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를 비롯하여 2005년APEC 정상회담,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 2010년 G20정상회의 만찬에 공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