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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국내 환경에 최적…3년간 ‘노력의 결실’

이 제품을 주목하라 / 라이브맥 자주식수확기 CH125-T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자주식하베스터 개발…전천후 작업 가능
사일리지화 시간·가격 절감…경쟁력 강화


국내 조사료 장비 국산화 선도메이커인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에서 3년간 정부지원사업인 농림수산식품연구개발사업의 정부지원과제를 수행한 연구결과로서 최근 제품으로 출시한 ‘자주식수확동시사일리지제조기’(제품명 : 자주식수확기) CH125-T<사진>를 국산화하여 출시하였다. 
(주)라이브맥은 국내 축산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하계조사료 생산 증진과 수도작 대체 사료작물로 옥수수재배 시 습답에서의 수확작업 및 사일리지작업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정부지원과제사업으로 진행하여 이번에 개발 출시하게 되었다.
국내에 시판 중인 자주식베일러는 모두 수입제품으로 고가인 반면 수확베일 성형작업 후 래핑처리를 별도로 해야 베일사일리지가 되는 문제가 있어 농가에서 고가로 기피현상이 있었다.
한편 문제가 되는 것은 베일러의 속도에 맞추어 수확작업을 할 수 밖에 없어 처리속도가 베일러의 처리속도에 기준을 두어야하므로 처리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한 베일작업을 행한 후 베일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료손실이 많은 것도 문제점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그리고 하계작물인 옥수수 외의 호밀과 같은 사료작물은 수확이 어려우므로 적용 작물의 다양성이 없어 년중 기계가동 일수도 한정적이란 비판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에 (주)라이브맥에서 개발된 국산 ‘자주식수확기’는 기존의 수입된 자주식수확베일러가 가진 문제점을 보완하여 가능한 국내 작업환경에 적합한 자주식하베스터를 개발하여 전천후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작업대상 작물도 옥수수만이 아니라 호밀이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의 사료작물도 수확 가능하도록 하베스터를 개발 부착하였다
하베스터에 의해 수확된 사료작물은 쵸핑되어 슈트를 통해서 자주식차대의 후방에 설치된  비닐내장톤백에 바로 저장하여 사일리지화 함으로써 양질의 사일리지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의 사료생산 원가 절감효과와 설비투자비용이나 사후관리비용면의 절감효과가 크므로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이나 수동으로 처리 가능한 톤백처리장치를 탑재하여 톤백의 처리가 신속하므로 톤백의 처리속도나 저장용량도 베일러에 비해 상당히 커서 사일리지제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주)라이브맥은 김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가의 수입기계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조사료 장비 시장에서 국산기계의 자리매김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양질의 국산기계의 태동이 상시 가능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국내 농가에게 국내 작업환경에 적합한 효율적인 축산기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자주식수확동시사일리지제조기’ CH125-T는 기본적으로 최대 89마력의 엔진동력을 바탕으로 충분한 동력이 제공되고 있다.
HST와 기계식동력전달장치에 의해 자유로운 주행이 가능하고 작업기로의 동력 전달도 원터치에 의한 제어로 편하게 이행되고 수평제어 등에 의한 자세제어는 굴곡 심한 국내 포장에서의 작업을 쉽게해 준다. 캐빈내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안락하게 운전, 작업이 가능하고 작업도 유선리모콘으로 조작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서 작업성이 양호하다.
또한 전방에 부착된 수확기는 수확폭이 크므로 포장에서 갓 돌리기가 필요없이 자주식차대 폭으로 옥수수나 호밀 등의 사료작물을 수월하게 수확할 수 있으므로 작업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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