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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시대 개막

aT, 명칭변경 따른 CI·비전선포식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식품산업 육성·국가곡물조달사업 강화

aT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aT(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 강당에서 공사명칭 변경에 따른 새로운 CI 및 비전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aT는 1월26일 국가곡물조달사업 등 수급안정 사업 강화를 담은 개정 농수산물유통공사법이 시행으로 식품산업 육성, 국제곡물조달 등 성장동력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공사 명칭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변경했다.
aT는 비전선포식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aT는 중장기계획으로 ▲성장동력 확대(New Markets UP) ▲사업전문성 강화(Business Expertise UP) ▲글로벌 역량강화(Global Capability UP) ▲경영혁신 제고(Organization Innovation UP) 등 ‘4-UP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aT는 또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식품산업 육성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국가곡물조달사업, 주요 농수산물 수급예측?관리 등을 통해 수급 안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등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주도하는 동시에 사이버거래소를 선진 유통모델로 정착시켜 농수산물 유통혁신을 선도할 계획도 소개했다.
아울러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과 우리 식문화의 세계화, 식품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곡물의 안정적 조달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aT는 해외거점조직을 현재 6개국 9개소에서 2016년까지 12개국 20개소로 확대하고, 글로벌 전문가 육성과 글로벌사업 네트워크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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