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효소와 효모 배양물 생균 복합체인 ‘마이크로펌 엔자임’ 이 악취 감소, 소화효율 개선, 성장촉진과 여름철 혹서기 사료교체시에도 사료섭취량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어 이용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크로펌 엔자임’은 동물용의약품 전문업체인 삼동무역이 수입해 동물용의약품 판매업체인 유성가축약품(대표 김상호)이 광주·전남지역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용농가가 늘어나면서 판매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2년 동안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사용하고 있는데 돈사와 우사내 악취가 대폭 감소하고 성장촉진과 사료효율이 향상되고 기호성이 좋아 여름철 혹서기와 사료교체시 사료섭취량이 줄지 않고 꾸준합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에 소재한 한우 500두, 돼지 5천두 규모의 남양축산 김재영 이사(51)는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사료 톤당 3kg을 배합해 돼지에 급여하고 있는데 돈사내의 악취감소와 성장촉진은 물론 기호성이 좋아 여름철 혹서기에도 사료를 잘 먹어 증체율이 좋아 농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 밝혔다.
남양축산의 계열회사인 중소사료업체 남양산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 이사는 “사료공장을 운영하다 보니 다양한 제품의 생균제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시험을 요청해 사료공장에서 직접 배합해 사양시험을 해 보았으나 마이크로펌 엔자임의 효과가 우수해 12년 동안 이 제품만을 고집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또 “마이크로펌 엔자임은 생균제 이외에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효능이 좋은 것 같다” 며 “양돈협회 강진군지부 회원농가들과 지역 축산농가들에게도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해 사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 나산면 봉두리에서 오리사육을 하고 있는 박석운(55)씨는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오리에 급여한 이후 연변이 없어지고 오리가 건강해 42일 동안 사육하면 계열업체에서 가져가는데 눈에 띄게 증체가 잘 되어 출하체중에 빨리 도달한다” 고 말했다.
마이크로펌 엔자임 광주·전남지역 판매업체인 유성가축약품(Http://cafe.daum.net/yosung1) 김상호 대표는 “대규모 양돈장을 비롯한 많은 농장에서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급여해 효과가 입증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사료교체시기에 효능이 탁월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직접 방문해 구입해가고 있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