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산하 농어촌연구원이 지난달 26일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농어촌연구원이 인정받은 분야는 화학(수질, 토양), 역학(시멘트, 골재 및 관련제품) 등 2개 분야다. 이를 통해 농어촌연구원이 앞으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에 가입한 미국, 일본 등 세계 58개국 71개 시험기관에서 인정받은 것과 같은 국제적인 효력을 갖게 된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은 현재 시험분석을 위한 400여개의 첨단 분석장비와 73명의 석·박사급 시험·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