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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북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서 농협사료 충청지사 전부문 수상 ‘쾌거’

입상자 전원 농협사료 급여 청주공장 사료 우수성 입증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협사료를 급여한 한우농가들이 충북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전 부문 수상을 휩쓸었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사진>(지사장 김락석)에 따르면 제6회 충북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출품농가 22명중 6명의 입상자 전원이 농협사료를 급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공장)에서 생산한 한우사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그동안 한우고급육 출현 향상을 위해 보리 펠렛 및 면실 등을 첨가하면서 사료품질 개선을 꾸준히 향상시켜 온 결과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김락석 지사장은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전년도 자체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품질향상 및 시설 개선을 통해 품질 좋은 으뜸사료 생산공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금년도 50만톤 판매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22명의 한우농가에서 31두를 출품해 축산물 품질평가원 충주지원 소속 심사위원 2명이 5백여농가 및 축산관련단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등급판정 및 육질검사를 철저히 실시한 결과 충주시 엄정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김성수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충북 고급육 경진대회 심사위원회는 심사강평을 통해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에 의거 출품축을 심사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품평회 평가프로그램에 따른 항목별 채점요령에 의거 선정 입상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충주시 엄정면 김성수씨 출품우로 판정결과 1++A등급, 근내지방도 No 93번, 등지방두께 8mm, 등심단면적 125㎠로 995점을 획득했다. 우수상을 받은 영동군 심천면 박노성씨 출품우 판정결과는 1++A등급으로 총 994점, 보은군 마로면 박금용씨 출품우는 1++A등급으로 총 990점을 획득했다.
장려상은 괴산군 괴산읍 권정수씨 출품우(1++A등급 총 986점), 청원군 미원면 이종범씨 출품우(1++A등급 총 984점), 음성군 삼성면 조정자씨 출품우(1++A등급 총 983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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