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의 축산물 유통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13일 평가원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축산물 유통’ 책자를 소개했다.
이 책자에는 축산물 유통개요, 세계의 주요 축산현황, 축종별(소, 돼지, 닭, 계란) 유통현황, 주요국의 축산물 등급제도, 식육 상식 등을 중심으로 작성, 쉽게 축산물 유통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평가원은 책자 발간을 위해 유통 T/F 팀을 구성해 관련 자료를 조사했으며 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산 DB를 활용해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했다.
아울러 축산물유통 웹사이트 (www.ekapepia.or.kr)를 개설했다.
최형규 원장은 “축산물유통 전문기관으로 자료정리·수집과 분석을 통해 대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