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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오· 폐란 자원화와 가공시장 활성화’

계란연구회, 올해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계란산업발전연구회(회장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는 지난 18일 산란계자조금사무국 회의실에서 2011년 연구용역과제를 선정<사진>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산란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로 지난 7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4건의 의견을 받은 결과 이 중 2건을 채택했다.
올해 연구는 이상진 계란연구회원이 제출한 ‘오·폐란의 효율적인 처리 및 자원화 연구’와 류필선 회원의 ‘계란가공시장 활성화 방안연구’등이다.
제안사유에 이상진 회원은 “계란농장과 부화장에서 버려지는 계란을 사료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면 계란시장에 크나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류필선 회원은 “우리나라의 계란가공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란 가공에 대한 청사진을 만들어, 앞으로 가공산업 자료 활용의 기틀을 마련해야한다”고 제안서를 제출했다.
계란연구회의 과제가 정해진 만큼 빠른 시일내에 공고를 내고 오는 12월말까지 산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정길 회장은 “채란산업에서 해결해야 할 연구과제들이 많이 있다.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진정한 연구로 채란산업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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