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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양돈연구회, “증상 발현돈 신속한 도태” 강조

[축산신문 ■공주=황인성 기자]
공주시양돈연구회(회장 윤여을)는 지난 13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세미나를 열고 구제역(FMD) 상존시대에 양돈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룡 공주시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FMD 상존과 돼지고기 시장 개방화로 국내 양돈업계는 새로운 도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양돈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영 양돈수의사는 ‘FMD 상존시대에서 양돈현장의 이해’라는 강연에서 한국형 백신 개발, 지역 내 백신접종률 향상, 증상 발현돈의 신속한 도태 등을 강조했다.
김선만 축산물품질평가원 논산출장소장은 개정된 돼지도체 등급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양돈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성별 분리사육, 과지방 생산 방지, 성장단계별 적정사료 급여, 도축 전후 스트레스 최소화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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