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TMR의 올바른 설계와 운용사례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TMR연구회(회장 손용석·고려대), 전남한우산학협력단(단장 이상석),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공동으로 ‘합리적인 한우 TMR 설계와 운용사례’를 주제로 오는 7월 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TMR이 양적으로 큰 성장을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적 부분에서는 아직 취약한 상황으로 이를 보완해 향후 축산업에 더욱 큰 기여를 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한우분야의 경우 최근 TMR사양관리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올바른 설계와 활용법이 알려져야 한다고 보고 전문가들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성공적인 운용사례를 소개한다. 심포지엄은 ▲한우성장단계별 바람직한 TMR설계(손용석 교수/고려대학교), ▲TMR원료로서 DDGS의 사료적 가치와 활용(박홍석 박사/컨설턴트), ▲한우TMR의 성공적인 운영사례(임종선 대표/자연채한우TMR), ▲거세한우에 대한 TMR급여의 수익성 분석(김석대 대표/지리산순한한우TMR)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이와 관련된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