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양계인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양계협회 안영기 부회장, 산란계자조금 관리위원회 이상호 위원장 및 이학렬 고성군수,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 경남수의사회 정기우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양계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황수연 지회장은 양계인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 양계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지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운 시기 일수록 협회를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다양한 현안들을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계산업 발전과 협회 육성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고성군청 농축산과 서종화씨와 두FP축산 서명재 대표, 구미농장 이춘기 대표가 각각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부산·경남지회측은 명랑 운동회 및 양계인 가수왕 선발 등 그간의 노고를 푸는 양계인가족 한마음대회와 함께 계란·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병행해 양계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