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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청소년시설 리모델링 공사·생필품 지원

[축산신문 ■부천=김길호 기자]
 

【경기】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고윤홍)은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510만원을 들여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소재 살레시오 나눔의 집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부천공판장 직원들의 봉사활동모임인 부축사모 회원들은 청소년 수용시설인 살레시오 나눔의 집의 보일러와 장판 교체, 도배작업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 지난달 17일에는 9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사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혜영 의원은 “이제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해준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성우 대표는 “부축사모가 어려운 이웃과 교감을 갖고 더 좋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 농협 임직원들은 항상 나눔축산운동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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