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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12월 경남 한우경매시장 정산방법 변경

경매 당일 송아지 인수전 입금 완료해야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경남】 경남지역 한우경매시장은 오는 12월부터 대금정산 방법을 변경한다.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부근)은 지난 6일 진주축협 회의실에서 경남 한우경매시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재 경남지역 14개 축협의 한우경매시장에서 판매 대금정산 대부분이 미수금 약정거래로 운영되고 채권 보전이 전무한 상태로 리스크가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이에 따라 과다한 채권이 항상 상존해 사고 발생 시 한우경매시장 운영 조합에 막대한 손실이 우려돼 판매대금 정산방법을 변경키로 의견을 모았다.
농협경남지역본부는 한우경매시장 운영 조합의 대금 정산 방법을 경매당일 경매 후 인수전까지 입금완료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변경내용은 홍보기간을 걸쳐 12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농협경남지역본부 최원일 축산지원팀장은 한우경매시장 운영방법 변경을 통해 신속한 대금정산으로 조합원은 편리하고, 축협은 채권보전이 전무한 채권을 당일 회수함으로써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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