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수)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가 개최한 양록산물 안전성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록협회는 국내 양록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슴고기 시식과 녹용탕 시음행사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진행했다. 행사 당일에는 비가 오는데도 많은 시민들이 시식 및 시음 행사에 참여했다. 일반인부터 명동을 찾은 외국인들까지 처음 접해본 국산사슴고기와 녹용탕을 즐겁게 접했으며 전자현악공연과 석고마임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양록협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가 양록산물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국산 녹용의 소비촉진에도 효과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