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이창영 농협의정부지부장과 임직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대외적으로 친환경 안전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변화와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축산분뇨 처리문제, 그리고 갈수록 심해지는 금융기관 간 무한경쟁으로 조합을 둘러싼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과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동참해 전사적인 경영관리대책을 추진한 결과 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양축조합원 지원역량을 크게 확충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한 결과 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3억2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22억9천2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6억1천7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