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사진)은 지난달 27일 농협사천시지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각종 배당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임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이용의 결과”라며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증대가 필수인 만큼 전 조합원들이 출자금 증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과 경제사업은 전체적으로 20% 성장, 예수금 9%, 상호금융대출금 4%, 공제사업부분 59% 성장을 이뤄내며 7억6천3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이날 7.04%의 출자배당과 2억3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3억8천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전년대비 16% 증가한 4억7천만원을 집행했으며 이중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으로 조합사업 이용권, 사료대금지원 등 2억여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