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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작 3년 만에 흑자경영 ‘눈앞’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미래부사료,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
지역영업팀 강화·농가서비스 확대


【경기】 미래부연합사료(위원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12일 정기이사회<사진>를 갖고 2010년도 사업계획 기초자료안을 의결했다.
미래부사료는 내년에는 연간 24만톤을 생산 판매해 1천4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안을 이날 이사회에서 보고했다. 올해보다 115.9%가 성장되었으며 공장 준공 3년만에 흑자 경영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정영세 위원장은 “연초에 2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9월 현재 6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연말이면 정상경영기반을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흑자경영이 예상된다”며 “참여조합장들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전이용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엄영수 본부장은 배합사료 판매계획 대비 실적, 월별 사업 손익 내역, 실무협의회 개최결과 및 수입 원료 시황과 전망에 대해 조합장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공격적인 경영을 위해 농가서비스 확대에 노력해 달라며 지역 영업팀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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