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7대 비상임이사 선거 결과 13명 정원에 13명이 등록하여 무투표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하고 당선증 교부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축협 선거관리위원과 제7대 이사 당선인 13명이 참석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제7대 이사들의 임기는 4년간으로 오는 8월8일 시작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2001년 이후부터 이사, 감사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지속됨으로써 조합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상옥 조합장은 “축산업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양축가 조합원들을 대변하고 대표하는 이사들의 임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임직원을 비롯한 전 조합원들의 일치된 단결로 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화된 축산업,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7대 이사 당선인들은 다음과 같다.△목포시 1명 : 김생복(목포시 달동) △무안군 7명 : 정병관(일로읍) 한영창(망운면) 문만식(무안읍) 안명섭(현경면) 정 운(운남면) 김길중(해제면) 임희철(몽탄면) △신안군 5명 : 김대성(도초면) 조이현(압해면) 이도윤(증도면) 박상준(지도읍) 김명우(안좌면)씨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