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협은 지난 5월 18일부터 3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선발된 입상자를 지난달 22일 발표하고 이날 시상했다. ‘한우 또는 한우가 있는 풍경’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는 우지원(대구월서초 5학년) 어린이가 대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금상(대구교육감상)은 이나원(대구대진초 4학년) 어린이와 한선정(대구장기초 2학년)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대구축협장상) 3명을 비롯해 동상 10명, 장려상 70명 등 총 86명이 수상했으며, 대구축협은 입상자에게 부상을 수여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한우가 옛 시대의 유물이 아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로 만들어 나가는데 대구축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입상작 86점은 대구시청과 대구축협 한우플라자에서 전시되며, 이후 대구축협 신용점포에서 다음대회를 개최할 때까지 계속해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