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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목장에서 음악회…축산 선입견 불식 기대

경기 제2청, 4일 모산목장서 아름다운농장 사진전도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뛰어난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목장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경기도 제2청은 오는 4일 오후 7시에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소재 체험목장 모산목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제2청이 주관하고 (사)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우유조합과 파주연천축협, 파주시가 후원한다.
최홍철 경기2부지사를 비롯한 소비자단체, 언론인, 축산인,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A&B심포니 오케스트라(23인조)가 피가로의 결혼서곡, 그리운 금강산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경기도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아름다운농장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경기도는 목장음악회가 축산농가 자긍심 고취와 농장 환경개선 동기를 부여하고 소비자의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불실시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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