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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축협, 동남TMR사료공장 인수

생산비 절감…‘맛드림한우’ 품질 향상 위해

[축산신문 ■이천=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사진)이 TMR사료공장을 인수한다.
이천축협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소재 동남TMR사료공장을 25억원에 인수키로 의결했다. 동남TMR사료공장은 일산 100톤 규모로 현재 월 930톤을 생산하고 있다. 동남TMR사료공장의 부지는 3천800평으로 건평 500평과 부속건물 250평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윤두현 조합장은 “TMR사료공장 인수를 계기로 고품질의 TMR사료를 생산해 기존의 공급처는 물론 맛드림한우농가에게 공급해 맛드림한우를 한 단계 더 높은 고품질의 명품한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한 달 전부터 동남TMR사료공장에서 생산된 TMR사료를 130두의 비육우에게 시험 공급한 결과 생산비 절감효과를 확인할 수 이 있었다”며 “TMR사료는 두당 3천700원으로 배합사료의 두당 4천300원보다 무려 600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천축협은 맛드림 한우브랜드에 TMR사료를 공급해 맛드림 브랜드 고급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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