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우사업단은 지난 20일 공주연기축협에서 참여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회장 김기원·당진축협장)<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올해 사업계획서를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토바우사업단은 올해에 그동안 구축한 생산자립기반을 더욱 강화하면서 소매단계 유통 및 판매망을 확대, 토바우가 가진 브랜드가치를 증진하고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 명품한우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생산기반 확대부분에서는 올해 7만두를 목표로 사육두수를 확대하고 15만두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고능력 종빈우계통을 조성하고 참여농가 개별적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메가-3, 셀레늄, 비타민E 등 기능성 사료를 개발, 기능성 한우브랜드를 육성한다.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유통 및 판매활성화 부분에서는 이동차량을 이용한 직거래를 확대하고 온라인 판매와 아웃소싱 판매를 추진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우수농가와 유관기관 및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