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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산물 인증 2천 농가까지 확대

전남도, 56개 시책에 1천678억원 편성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는 올해를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축산환경 개선 및 질병 없는 해’로 정하고 친환경 축산물 인증 2천농가를 목표로 4개 분야 56개 시책에 1천678억원을 투입, 친환경축산 확대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축산분야 예산은 지난해 1천126억원에 비해 49%가 증가했다.
4개 분야 56개 시책 분야별로는 축산물 명품브랜드 육성 등 농가 조직화로 수입축산물에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녹색한우 4개의 광역브랜드 육성 14억원, 축산물브랜드 경영체 지원 200억원, 송아지생산안정사업 182억원, 축사시설 현대화 200억원, 축산분야 특화품목 육성 149억원 등 17개 사업에 802억원이 투입된다.
또 청보리 등 조사료 재배 확대를 통한 소 생산비 절감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청보리 재배 및 기계장비 지원 494억원, 해외사료자원 개발을 위한 전남사료 설립 4억원, 축산환경개선 18억원, 친환경축산을 위한 방목축산 육성 8억원,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 지원 7억원 등 14개 사업에 554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 추진 및 가공유통 활성화로 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축분뇨처리 6개 사업에 159억원, 위생적인 도축검사를 위한 도축검사원 4억원, 관광지내 한우고기판매장 설치 3억원, 쇠고기이력사업 12억원 등 10개 사업에 208억원을 투자한다.
안병선 축정과장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를 지난해 977농가에서 올해 2천 농가로 확대하고 한우 1등급 출현율을 지난해 54%에서 56%로 향상시키며 한·육우 모든 소에 쇠고기이력사업을 적용해 귀표 미부착우에 대해 도축을 금지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전남산 쇠고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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