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이재열 남해군의회 의장, 양기홍 경남도농수산위원회 의원, 하정호 남해축협장, 황엽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강효봉 경남도 축산과장, 이현재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산자를 보호하고 대변해야 할 생산자대표인 농협중앙회가 쇠고기 수입으로 인해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등 개탄을 금치 못할 일들을 저지르고 있다”며 “이젠 한우인 스스로가 우리산업을 지키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2월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치러지는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 한우자조금 대의원선거에 관한 주요사항들을 잘 숙지해 지역 한우인들이 선거에 참여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