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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축협, 안전한 고품질 한우만이 살길

‘한우지예’ 브랜드농가 교육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에서 한우지예 경남공동브랜드 참여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진주지역 참여농가 38농가(2천145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남도 축산과 한일문 사무관과 한우지예 브랜사업단 한동석 단장이 강사로 참여해 경남도의 한우산업 지원방향과 한우지예 공동브랜드 운영방향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사료값 인상과 소값하락 등 한치 앞도 가늠하기 힘든 상황임을 밝히고 안전성과, 고품질의 쇠고기 생산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이 난국을 헤쳐나가는 길”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농가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가다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일문 사무관은 “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한우농가가 이 위기를 버텨내기 위해선 차별화 된 명품을 만들어내는데 주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과 소비자 중심의 생각으로 난국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인 농가들은 조사료 생산을 통한 생산비 절감에는 뜻을 같이하나 장비의 부족으로 인해 조사료 생산이 쉽지 않다며 도 차원에서 조사료 생산장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했다.
또한 경종농가와 휴경농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연결체 지원에도 적극 나서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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