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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간척지서 조사료 2천5백톤 생산

김포축협·경기북부한우조합 117ha에 액비 살포

[축산신문 화성=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는 김포간척지 청라지구 117ha(약 35만평)에 액비 살포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제2청 축수산과는 지난 10일 화성양돈영농조합에서 회의 <사진>를 개최하고 간척지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청 백한승 사무관과 제2청 송춘섭 사무관, 농촌공사 박길순 김포출장소장, 김인필 경기북부한우조합장, 권인식 화성양돈영농조합장을 비롯해 김포시와 화성시, 포천시 관계자와 김포축협, 고양축협, 포천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날 농촌공사로부터 김포간척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경기북부한우조합(조합장 김인필)과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의 조사료 생산단지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양돈영농조합법인과 김포축협, 고양축협, 포천축협은 액비를 살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김포간척지에 수단그라스, 호밀, 귀리, 사료용 벼, 자생갈대 등을 재배해 곤포사일리지를 만들어 약 2천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할 계획으로, 농가들에게 사료값 약 8억7천3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약 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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