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20.1℃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8.8℃
  • 맑음울산 16.8℃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5.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한·EU FTA 저지 본격투쟁 돌입

축산단체 등 대규모 집회…양돈협은 1인 시위

[축산신문 이일호·김은희 기자]
FTA 반대를 요구하는 축산인들의 목소리가 한-EU간 4차협상 기간내내 울려퍼진다.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 및 시민·노동단체 등을 중심으로 지난 15일 4차 협상장소인 신라호텔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규모 집회를 비롯해 1인 시위와 거리선전 등 한·EU FTA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했다.
이들은 16일 대규모 FTA 저지결의대회를 통해 미국에 이은 EU와의 FTA 추진은 국내 축산업 포기정책임을 알리며 식량안보 차원에서라도 FTA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측 협상단이 수출보조금 철폐를 협상의제로 삼지 않고 EU측 논리에 이끌려 농산물 관세 양허안만을 제시하고 있는데 대해 ‘굴욕외교의 표본’으로 규정, 불공정한 한·EU FTA 협상의 즉각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양돈협회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 양돈산업의 생사여부가 달린 4차협상을 비롯, FTA 원천반대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