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은 행사기간 동안 한우사랑 먹거리장터를 통해 생고기, 국거리(600g 12,000원)와 구이용(등심, 안심, 채끝 600g 15,000원)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동식당에서 직접 시식행사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나상옥 조합장은 “한미 FTA 타결, EU 및 중국과의 FTA 협상추진 등으로 우리 농축산인들 특히 농도인 전남지역 농축산인들이 더할 나위없는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이번행사를 통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소비자와 함께 하고 파격적인 가격행사를 가짐으로써 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 조합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기획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